연말까지 2천 여 명 대상

▲ 상주시농업기술센터가 다음달 4일부터 농기계 임대 활성화 교육과 현장이용 기술 안전 교육을 실시한다.
▲ 상주시농업기술센터가 다음달 4일부터 농기계 임대 활성화 교육과 현장이용 기술 안전 교육을 실시한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가 다음달 4일부터 농기계 임대 활성화 교육과 현장이용 기술 안전 교육을 실시한다.

농기계 임대 활성화 교육은 상주농기센터의 농기계 임대사업 현황 등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이용 기술 안전 교육은 임대 농기계 사용 방법 등을 교육하는 과정이다. 임대 기종은 승용관리기, 자주형 퇴비살포기, 동력채소이식기, 농업용 굴착기, 트랙터 등 5가지다. 이들 기기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기능을 익히고 사용 방법을 설명한다.

또 도로 주행 시 안전과 사용 수칙 등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교육한다. 농기계를 운전할 수 있는 자격증이 없는 농업인은 반드시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상주농기센터는 올해 임대 활성화 교육 4회에 1천 명, 안전 교육 40회 1천 명 등 모두 2천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한다.

지난해 교육을 받은 사람은 임대 활성화 교육 4회 600명, 현장이용 기술안전 교육 46회 834명 등 모두 1천434명이었다.

손상돈 상주농기센터 소장은 “두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업인이 안전하게 농기계를 사용하고 소득 향상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상주농기계임대사업 홈페이지(aml.sangju.go.kr) 등을 참고하면 된다. 문의: 054-537-5325.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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