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pmc:더벙커' 포스터

'PMC: 더 벙커(Take Point)'는 관람객 평점 6.53, 네티즌 평점 5.19, 누적관객수 1,671,548명을 기록한 124분 분량의 액션영화다.

영화 'PMC: 더 벙커(Take Point)'는 글로벌 군사기업(PMC) 블랙리저드의 캡틴 에이헵(하정우)이 CIA로부터 거액의 프로젝트를 의뢰 받아 지하 30M 비밀벙커에 투입되어 작전의 키를 쥔 닥터 윤지의(이선균)와 함께 펼치는 리얼타임 생존액션작품이다.

또한 강렬한 현장감으로 새로운 오디오 경험을 선사할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와 지금껏 한국에서 보지 못한 1인칭 시점의 리얼타임 생존액션을 선보이는 'PMC: 더 벙커'의 만남으로 마치 실시간으로 지하 벙커 현장에 있는 듯한 새로운 경험을 관객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했다.

실제 군 경험이 있는 용병 출신 배우들이 크루를 구성해 실감 나는 전투 씬을 소화하고, 배우가 직접 촬영에 참여한 1인칭 시점 카메라와 드론 장비가 생생함을 더한다.

닥터 윤지의는 같은 날, 다른 목적으로 북한에서 납치된 인물로 비밀벙커에서 일어나고 있는 음모를 캡틴 에이헵보다 한발 먼저 눈치챘다.

캡틴 에이헵과 닥터 윤지의가 광활한 벙커를 어떻게 벗어날 수 있을지 이들이 과연 사건을 풀 열쇠를 어떻게 찾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PMC는 극중 글로벌 군사기업의 이름이다. Private Military Company(프라이베이트 밀리터리 컴퍼니)의 줄임말로 국적도 명예도 없이 전쟁도 비즈니스라 여기는 글로벌 군사기업을 일컫는다. 이런 기업은 드라마 '태양의 후예'(2016)에도 등장한 바 있다. 무기밀매 등을 하는 갱단 블랙마켓이다.

신정미 기자 jmshi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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