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전현무♥여자친구 이혜성 아나운서 나이차이가 주목받는 가운데 이혜성 아나운서가 방송인 전현무와의 공개연애 후 악플로 받은 상처를 털어놨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이혜성이 오정연을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 오정연은 "나는 너랑 있으면 친구 같다"며 "내가 전현무와 아나운서 동기라서 너도 편하게 느껴지는데 15살 차이가 나더라. 너는 어떠냐"라고 물었다.

이 아나운서는 "좋은 일인데 힘든 일도 생긴다"며 "저는 그런 걸 처음 겪어 본다. 안 좋게 보는 시선들이 어려웠던 것 같다"고 심경을 고백했다.

이혜성의 말을 듣던 오정연은 “남들이 한 마디씩 한다고 해도 내가 들었을 때는 백 마디다. 나도 그랬다”며 그의 말에 공감했다. 오정연은 이어 “너무 신경 쓰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해한다”며 이혜성의 손을 잡았다.

한편 전현무 나이는 1977년생으로 44세, 이혜성 나이는 1992년생으로 29세이며 두 사람의 나이차이는 15살 차이다.

신정미 기자 jmshi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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