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윤환 문경시장이 최근 문경지역 청년문화커뮤니티 공간인 비빌언덕에서 열린 워크숍에서 관광정책을 설명하고 있다.
▲ 고윤환 문경시장이 최근 문경지역 청년문화커뮤니티 공간인 비빌언덕에서 열린 워크숍에서 관광정책을 설명하고 있다.
문경 ‘관광 르네상스’를 위해 지역 주민과 상인회, 문경청년문화연구소, 문경문화관광재단 등이 참여해 거버넌스 구축하는 등 힘을 합치고 있다.

문경시는 올해 지역주민들의 문화관광 협업으로 지역 관광자원개발사업 주민조직구축 워크숍을 21∼22일 이틀간 개최한다.

앞서 지역주민, 관광 두레 참여팀, 지역상인회, 청년협동조합, 문경청년문화연구소, 문경문화관광재단 등은 최근 문경지역 청년문화커뮤니티 공간인 비빌 언덕에서 주민 주체 간 사업 이해, 지역사회 참여 중 갈등대응 방안 등을 소통하고 협력하는 워크숍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문경관광 활성화와 지역특화 콘텐츠를 개발해 지역 주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현실적인 관광정책 수립과 관광발전 방향도 모색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지속적인 문경 관광반상회 개최를 통해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관광 거버넌스를 구축해 지역주민과 함께 발전하는 문경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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