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대(20㎏)당 유기질비료 1천700원, 부숙유기질비료 등급에 따라 1천400∼1천700원

▲ 군위군청 전경.
▲ 군위군청 전경.
군위군은 친환경적 자연순환농법 육성을 위해 2020년 유기질비료 65만포(1만3t)를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위군에 따르면 10억6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3천606농가에 유기질비료를 지역농협, 능금농협, 엽연초생산조합을 통해 영농철 이전에 공급할 예정이다.

농가가 구입할 때 포대(20㎏)당 유기질비료는 1천700원, 부숙유기질비료는 등급에 따라 1천400∼1천700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김동렬 군위군 농정과장은 “작물별 시비 시기가 다른 만큼 농가가 희망한 시기에 공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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