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대구 북구을 자유한국당 예비후보인 이달희 전 경북도 정무실장이 20일 “노인들이 행복한 북구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날 강북노인복지관(북구 동천동), 함지노인복지관(북구 구암동)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들은 이 전 실장은 보도자료를 내고 “좀 더 많은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 전 실장은 “북구을 60세 노인 인구는 전체의 20%인데 노인복지관은 단 2곳 뿐”이라며 “노인복지 시설이 지역 노인들의 플랫폼 기능을 훌륭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확대 지원하고 접근성이 떨어지는 노인들에게 이동 편의성 등을 제공하는 등 노인복지의 사각지대를 없애겠다”고 약속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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