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대책으로는 △다중이용시설 등 안전 분야 점검과 비상상황 대비 △쾌적한 도로 상황유지 △서민경제안정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 △성수품 가격안정을 통한 물가안정 △쾌적한 명절을 위한 쓰레기 대책 수립 △다양한 문화·관광프로그램 시행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에 중점을 두고, 분야별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했다.
도는 또 설 연휴기간 동안 11개 반 104명으로 설 명절 종합 상황반을 구성해 각종 상황 발생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21일에는 설 명절 종합대책 영상회의를 실시해 시·군부단체장과 함께 안전, 물가안정, 교통대책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설 명절 종합대책을 통해 각종 안전사고에 도민들이 걱정하지 않고 편안하고 즐겁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부분 하나까지 꼼꼼히 챙겨서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