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180동, 슬레이트 처리 344만 원, 취약계층 지붕개량 427만 원, 비주택 슬레

▲ 군위군청 전경.
▲ 군위군청 전경.
군위군이 석면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지원 규모는 총 180동이다. 주택 슬레이트 처리지원 150동, 취약계층 지붕개량 10동, 비주택 슬레이트 처리지원 20동 등이다. 사업비는 5억9천300만 원을 투입한다.

가구당 최대 지원 금액은 주택 슬레이트 처리는 344만 원, 취약계층 지붕개량 427만 원, 비주택 슬레이트 처리는 172만 원까지다.

사업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다음달 7일까지 건축물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건축물 사진, 위치도를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기초수급자 등 사회 취약계층 우선 지원 선정 기준에 따라 결정된다.

김영만 군수는 “슬레이트에 포함된 석면은 1급 발암물질로 신속한 처리를 통해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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