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학동 예천군수가 NH농협은행 예천군청출장소에서 '예천사랑 상품권'을 구매하고 있다.
▲ 김학동 예천군수가 NH농협은행 예천군청출장소에서 '예천사랑 상품권'을 구매하고 있다.
예천군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천사랑상품권을 17일부터 판매한다.

올해 발행규모는 지난해보다 5억 원 증가한 30억 원이다.

이번에 15억 원을 발행해 유통할 계획이다. 농협은행, 지역 농·축협, 새마을금고, 신협, 임업협동조합 등 금융기관 26곳에서 구입할 수 있다.

현재 예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은 1천170곳이다. 전통시장은 물론 음식점, 도·소매, 이·미용, 세탁, 숙박, 병·의원, 약국, 학원, 주유소 등이다. 현금영수증도 발급해 준다.

이번에 발행되는 예천사랑상품권은 기존 5천 원권과 1만 원권 등 2종류 외에 3만 원 권을 추가해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구입 시 10% 할인 혜택을 준다.



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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