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인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무료로 진행하는데 설 당일인 25일은 휴관한다.
의성조문국박물관은 연휴 기간 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통민속놀이 체험장을 운영한다. 제기차기, 투호놀이, 윷놀이, 연날리기 등 민족의 고유 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또 여행토퍼를 받아 박물관이나 사적지에서 토퍼와 함께 사진을 찍은 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이를 안내데스크에 보여주면 하루 선착순 50명에게 기념품을 증정한다. 기념품은 명품 의성 쌀(800g)이다.
의성조문국박물관 관계자는 “지역주민은 물론 설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전시 관람과 함께 다채로운 특별행사에 참여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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