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에는 선거인 수 241명 중 236명(97.9%)이 참여했다.
강 당선자는 “경산시 위상에 걸 맞는 체육회를 조직해 하나 되는 경산, 스포츠산업 도시 경산, 젊고 건강한 도시 경산을 만들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 “체육회 사무국을 개편해 군림에서 벗어나 조력자로 돕겠다”며 “현재 경산시 체육회 산하 37개 종목단체가 연 1회 시장기 대회를 개최와 경산체육 저변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강영근 당선자는 남천면 출신으로 경산시럭비협회 3, 4대 회장, 경북럭비협회 감사, 대구청산라이온스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남천면행복복지센터 명예면장, 현대모비스 공조품목지원센터 효성상사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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