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질 개선사업은 날로 심각해져 가는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대기질 개선사업은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교체사업 100대, 사업장 저녹스버너 공급사업 등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지원사업도 시행할 예정이다.
영천시는 하반기 신규 배출가스 줄이기 사업으로 LPG엔진 개조사업과 도시 미세먼지 안심공간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자동차배출가스 저감비 국비 23억 원을 추가 확보할 예정이다.
영천시는 올 한해 조기 폐차 1천 대, 배출가스 저감장치 700대 부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신규 사업 발굴 및 지속적인 사업추진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숨 쉴 수 있는 대기환경조성을 위해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