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에서는 읍·면사무소에 100명 이상의 지역주민과 함께 지난해 달라진 성주군의 모습과 앞으로의 군정 운영방향을 설명한다.
또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느끼는 불편한 점은 무엇인가에 대해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눈다.
특히 ‘군민중심 행복성주’ 실현을 위해 주민들의 건의사항은 군정 운영에 적극 반영한다.
이병환 군수는 “군정 운영방향을 군민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군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는 것이 소통간담회의 취지”라며 “군민들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사소한 것 하나까지도 살펴 군민들이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힘차게 군정을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읍·면 방문은 지난 13일 선남면을 시작으로 14일 벽진면, 15일 가천·수륜면, 17일 초전·월항면, 20일 용암·대가면, 21일 금수면·성주읍 순으로 진행된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