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조 경산시장, 새해 찾아가는 주민과의 대화 14일 압량읍부터 시작

발행일 2020-01-14 17:18:38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14일 경산시 압량읍사무소에서 열린 ‘2020년 새해 찾아가는 주민과의 대화’ 에서 최영조 시장이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이 14일 압량읍을 시작으로 시민과 행복·소통·공감을 위한 ‘2020년 새해 찾아가는 주민과의 대화’에 들어갔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다음달 5일까지 15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새해를 맞아 지난 한해 경산시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명품 자족도시라는 큰 목표 아래 시가 추진하는 지역발전 전략 과제를 시민들에게 설명하는 자리다.

이날 압량읍 주민과의 대화는 오세근 압량읍장으로부터 주요 현안사업 보고부터 시작됐다. 이어 지난해 9월18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읍(邑) 설치 승인 통보를 받은 후 관련 조례제정과 각종 공부 및 대장 정리, 안내표지판 정비 등의 준비를 완료하고 이날 읍 승격 기념식도 가졌다.

읍 승격 기념식은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하모니카, 기타, 농악 등 학습관 동아리의 식전공연이 펼쳐졌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압량면 인구가 현재 2만888명으로 계속 늘어나는 추세다”며 “인구 유입으로 발전을 거듭하는 압량읍이 무궁무진한 발전의 새 출발점에서 활기차고 행복한 미래 경산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이 14일 압량읍을 방문해 행복·소통·공감을 위한 ‘2020년 새해 찾아가는 주민과의 대화’에 들어갔다. 사진은 읍 승격 식전공연 모습.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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