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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영 전 경북도체육회 상임부회장, 경북 체육 이끌 민간체육회장 당선

13일 경산시민회관에서 제52대 경북도 체육회장 선거 열려
투표 결과 김하영 신임 회장 161표·윤광수 후보 120표·윤진필 후보 97표



13일 경북도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당선증을 교부받은 김하영(오른쪽) 신임 회장.
김하영(67) 전 경북도체육회 상임부회장이 ‘경북 체육’을 이끌 민간체육회장으로 당선됐다.

김하영 신임 회장은 13일 오전 10시부터 경산시민회관에서 열린 제52대 경북도 체육회장 선거에서 161표를 획득하며 윤광수(120표) 후보와 윤진필(97표) 후보를 제치고 회장 자리에 올랐다.

신임 회장 임기는 2023년까지 3년간이다.

이날 도체육회 소속 정회원 경기단체 회장과 대의원, 23개 시·군 체육회 회장 등으로 구성된 453명의 선거인단 중 378명이 투표에 참가해 83%의 투표율을 보였다.

사회복지법인 백송회 대표인 김 회장은 군위 출신으로 군위군 테니스협회 회장, 군위군체육회 부회장, 경북도체육회 상임부회장을 역임했다.

그는 이번 선거에 앞서 ‘체육인에게 꿈과 희망을 드리고, 체육인이 주인 되는 세상’을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대표 공약은 △현장 경영을 위해 대의원총회 역할강화와 확대 △체육예산의 안정적 확보와 지원증대 △충분한 체육시설 확충의 체육환경 개선 △대회 신설과 지원강화로 종목발전 추진 △평생체육, 생활체육 저변확대 추진 △우수 팀 창단과 확대로 체육인재 양성강화 △시·군 체육회 발전지원과 사무국장 신분보장책 마련 △종목단체 발전지원과 전무이사 행정력 지원강화 △학교체육발전과 지원 확대방안 마련 △클럽스포츠 활성화와 발전정책 수립 △경북체육발전위원회 운영 △경북종합스포츠타운의 건립으로 수익구조 경영체제구축 등이다.

김하영 신임 회장은 “지금의 체육현실은 많은 변화를 요구받고 있다. 위기이자 기회가 될 작금의 상황을 경북 체육인들과 함께 힘을 모아 발전의 길로 달려나겠다”며 “체육발전의 길에 함께 걷고, 함께 뒹굴고, 함께 뛰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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