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화합, 새로운 도약과 전진으로 ‘위대한 칠곡’완성

▲ 백선기 군수 등 칠곡군 6급 이상 공무원들이 지난 9일 향사아트센터에서 열린 ‘2020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후 새해 업무역량 결집을 다짐하고 있다.
▲ 백선기 군수 등 칠곡군 6급 이상 공무원들이 지난 9일 향사아트센터에서 열린 ‘2020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후 새해 업무역량 결집을 다짐하고 있다.


칠곡군은 지난 9일 향사아트센터에서 6급 이상 직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도 업무역량 결집을 다짐하는 ‘2020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새로운 사업과 시책을 함께 공유하고 현안사업의 추진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부서별 주요업무추진방향과 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칠곡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공약 및 현안사업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는 물론 칠곡의 새로운 신 성장 동력사업 발굴에 중점을 두고 군정을 펼쳐나간다는 방침이다.



올해 새로운 사업과 시책은 △칠곡사랑 카드 시행 △328고지 위령탑 건립 △북삼·석적 국민체육센터 건립 △왜관시장 상인회관 건립 △왜관읍 시가지 간판개선사업 △보훈회관 건립 △자고산 일원 종합개발계획 수립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추진 등이다.



주요현안 사업은 △일자리창출 및 서민경제 활성화 △낙동강 일대 U자형 호국관광벨트 완성 △대구광역권 철도망 북삼역 신설 △왜관읍 중심지 전선 지중화사업 △북삼읍 남율∼성곡리 및 왜관읍 달오∼금산 간 도로개설 △북삼 율리 도시개발사업 △문화특화지역조성 및 문화도시지정추진 등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각종 현안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군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공직자들이 적극적인 자세로 행정에 임해 최선을 다해나가자”고 말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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