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안에 대구인’ 신세대 토크쇼 통해 젊은이 목소리



‘경제통’ ‘예산통’으로 불리우는 배영식(전 국회의원) 대구 중·남구 제21대 총선 예비후보(자유한국당)가 역동적인 젊인 세대들의 모임인 ‘대구안에 대구인’의 토크쇼(사진)에 참석, 많은 회원들로부터 ‘대구의 스티브잡스’가 되어달라는 주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12일 배 예비후보는 며칠전 회원5만명 가입 축하 ‘대구안의 대구인’ 토크쇼에 참석해 “이들 회원들과 대구의 미래산업 및 경제실태나 소득 등 경제현안에 대한 상호소통은 물론 젊은세대와 기성세대간의 벽을 허물고 함께 공존하며 아름다운 사회와 국가를 건설할 수 있는 대안이 무엇인지 인식차이의 벽을 허물고 집중토론을 했다”고 전했다.

이 행사는 박동주 방송인이 사회자로 나섰으며, 토론 대표자로 나선 젊은 세대들은 “사회경험이 일천한 미래세대와 지혜와 경륜이 탁월한 기성세대가 공존하고, 더불어 대구가 성장 발전할 수 있는 방안으로 문화예술 콘텐츠와 첨단 기술분야의 대구유치가 병행돼야 한다”면서 그러한 역할에 배 후보가 ‘스티브잡스’ 같은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미래첨단산업을 대구경제에 접목해달라는 요청을 직접 받았다는 것이다.

▲ 배영식 전 의원
▲ 배영식 전 의원
이에 배 후보자는 “어제와 오늘을 도외시한 현재는 자칫 미래에 대해 공허한 희망이 된다”고 지적한 뒤 “젊은 세대는 덕목을 갖춘 기성세대에 대해 사랑과 존경을 해야하며 상호대화의 장에서 지혜를 터득해야 하며 ‘역자시지’의 입장에서 교류의 장을 펼칠 것”을 당부 했다.

‘감정근력강화’라는 주제로 열린 이 토크쇼는 회원 5만명의 가입 축하행사였다.

앞으로 명사들을 초청해서 미래세대가 나가아할 방향을 제시하고 실천할 것을 거듭 다짐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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