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가 ‘2020 경북 아시아대양주 무역사절단’에 참가할 지역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2월22~29일호주(시드니),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 캄보디아(프놈펜)를 방문한다. 사진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 전경.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가 ‘2020 경북 아시아대양주 무역사절단’에 참가할 지역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2월22~29일호주(시드니),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 캄보디아(프놈펜)를 방문한다. 사진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 전경.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가 오는 16일까지 ‘2020 경북 아시아대양주 무역사절단’에 참가할 지역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아시아대양주 시장 해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마련된 이번 무역사절단은 2월22~29일호주(시드니),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 캄보디아(프놈펜)를 방문해 현지 바이어와 수출상담회를 가진다. 참가 기업에는 바이어 알선, 상담장과 차량 임차료, 통역료, 항공료의 절반이 지원된다.



이번 아시아대양주 무역사절단이 방문하는 시드니는 의료사업,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프로젝트 등의 산업이 발달한 곳이다. 말레이시아는 최근 중산층의 소비성향 변화로 공기청정기, 정수기, 화장품 등에 대한 한국제품 수요가 증가 추세에 있다. 프놈펜도 지속적인 인구와 최저임금 증가로 백색가전, 휴대폰, 화장품 등 생필품 시장이 성장하고 있어 수출 전망이 밝다.



신청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kosmes.or.kr) 내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중진공 경북지역본부(054-440-5913)로 문의하면 된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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