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6천200여 세대 신규분양 계획||변화와 혁신으로 지속적인 최고의 품질가치 실현





▲ 화성산업이 지난 10일 ‘2020년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한 모습.
▲ 화성산업이 지난 10일 ‘2020년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한 모습.


지역 대표 건설업체인 화성산업이 올해 수주목표 1조 원을 제시했다. 또 전국에서 6천200여 세대를 신규 분양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화성산업은 지난 10일 ‘2020년도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해 2020년도 경영방침과 목표, 경영전략, 수주목표 및 신규분양계획과 부문별로 세부적인 실천계획도 발표했다.



특히 경영전략을 ‘최고의 품질가치 구현’으로 정했다.

이를 통해 변화와 혁신으로 최고의 품질가지를 구현 고객감동과 함께 기업 경쟁력도 높이는 착한기업의 가치를 만들겠다는 것.



올해는 수주목표액 1조 원을 달성하고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업계 최고수준의 안정적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재건축 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 민간공원조성특례사업, 민간투자형과 민관공동 투자형사업(PPP), 기술제안형 사업 등 사업 다각화를 통해 수주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미래 가치사업으로 성장이 기대되는 에너지와 물(水)산업 등 환경사업 분야에도 적극 참여할 방침이다.



6천200여 세대 분양 계획도 차질 없이 추진한다.



올해에는 영종국제도시2차(499세대), 충남 공주월송지구(303세대), 대구 수성구 중동(230세대), 봉덕선주 재건축사업(499세대), 신암4동 재건축사업(1천304세대),동구 신천동(392세대), 서구 평리동(2천998세대) 등을 분양한다.



무엇보다 단지설계에서부터 자연친화적인 단지설계, 혁신적인 공간디자인, 첨단IOT기능이 적용된 소비자 중심의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무엇보다 차별화된 상품 개발과 최고의 품질가치로 브랜드와 품질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또 혁신을 통한 품질가치를 실현하고 사회공헌활동과 동반성장을 지속적 확대한다고 밝혔다.



화성산업은 지역 협력업체와 중소기업, 그리고 농어촌과의 상생협력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상생협력기금 25억 원을 출연하며 공존·공영하는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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