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은 청와대 행정관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고 대구로 돌아온 허 전 행정관이 대구의 역사를 되돌아보면서 느꼈던 ‘대구다움’과 대구의 미래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행사에는 김부겸·홍의락 국회의원, 김진태 노무현 재단 상임대표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허 전 행정관은 “출판기념회가 대구의 모습을 살펴보고 대구의 미래에 관해서 고민하는 한편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허 전 행정관은 3대에 걸쳐 14인의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왕산 허위 집안의 후손으로 노무현, 문재인 정부 청와대 행정관과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사무처장을 지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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