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콘서트에는 한국당 나경원 전 원내대표와 정·관계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책은 25세 때 이수성 전 총리 선거캠프 자원봉사자로 정치 인생 첫발을 내딛은 저자가 매 순간이 전장(戰場)과 같았던 정치 무대에서 정치에 대한 소명을 갖게 된 인생관과 정치관을 담았다.
또한 젊은보수로서 상처받고 분열된 보수를 통합하고, 고향 칠곡·성주·고령과 경북 그리고 대한민국의 내일을 향한 변혁의 기수가 되고자 하는 희망을 그렸다.
정 전 특보는 “젊은세대를 대표하는 정치가 실종된 지금 보수의 중심 경북이 다시 큰 역할을 해야 한다”며 “젊은보수로서 일일신우일신(日日新又日新)의 자세로 배우고 정진해 참신한 생각을 실천하고, 경북의 보수가 내일을 향할 수 있도록 변혁의 기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