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상, 테니스, 근대5종 등 경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신입선수들이 지난 8일 입단식을 가졌다.
▲ 육상, 테니스, 근대5종 등 경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신입선수들이 지난 8일 입단식을 가졌다.
경산시가 지난 8일 시청 회의실에서 육상, 테니스, 근대5종 등 경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신입선수 입단식을 가졌다.

신입선수는 육상 단거리 김성은(22)·이병규(18)·백민수(22)·최현태(24) 등 4명을 비롯해 육상 중장거리 주현명(22)·심미영(28), 테니스 천수연(22)·이승현(25)·이정윤(23), 근대5종 김경민(24) 등 모두 10명이다.

경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신입선수를 포함해 육상 단거리팀 9명, 육상 중장거리팀 8명, 테니스팀 9명, 근대5종팀 5명 등 총 31명의 감독 및 선수로 구성됐다.

경산시청은 지난해 전국규모 대회에서 1위 31회, 2위 28회, 3위 31회 등의 성적을 거둬 경산시 명예를 드높였다.

특히 육상 국가대표 이규형은 2018년 상주에서 개최된 제56회 경북도민체전에 이어 지난해 경산에서 열린 제57회 경북도민체전 등 2년 연속 4관왕을 차지하는 성과를 이뤘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경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에 입단한 신입선수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선수들이 열심히 훈련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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