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까지 운영되는 겨울 계절학교는 지역 내 특수교육대상학생 40명이 대상이다.
이번 겨울 계절학교는 사회문화, 직업체험, 특기적성 등의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설, 운영한다.
관계 형성 프로그램, 요리 및 체육 활동, 눈썰매 캠프, 공예와 과학·미술 활동, 노래자랑 및 미니운동회, 영화 관람 등 학생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권순길 칠곡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겨울 계절학교를 통해 학생들은 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현장체험과 활동 중심 프로그램을 경험해 볼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