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 시도중 전국 최우수…대통령 표창 수상

▲ 식품의약품안전처 시무식에서 ‘2019 음식문화개선 사업’ 대통령 단체 표창을 받은 경북도 식품의약과(과장 김창순) 공무원들이 이철우 도지사와 접견실에서 이를 기념하고 있다.
▲ 식품의약품안전처 시무식에서 ‘2019 음식문화개선 사업’ 대통령 단체 표창을 받은 경북도 식품의약과(과장 김창순) 공무원들이 이철우 도지사와 접견실에서 이를 기념하고 있다.
경북도가 지난 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열린 2020년 시무식에서 ‘2019 음식문화개선 사업’ 대통령 단체 표창을 수상했다.

경북도는 이번 평가에서 △음식점위생등급제 확산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나트륨 저감화 사업 추진 △건강한 식단 실천 및 우수사례 발표 등 5개 분야 모두에서 ‘매우 우수’ 평가를 받았다.

특히 중점분야인 음식점위생등급제 확산 분야에서 318곳을 지정, 전국 최우수 실적을 거뒀다.

또 경북국제식품박람회 기간동안 범도민 음식점위생등급제 홍보를 하고 자체 동영상을 제작해 네이버TV, 카카오TV 등 다채널로 홍보를 강화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대통령단체 표창 수상은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창의적인 아이디로 새롭게 다가간 결과”라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도민의 건강 증진과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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