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기간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올해 80억원 발행

▲ 5만 원권 봉화사랑상품권
▲ 5만 원권 봉화사랑상품권
봉화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봉화사랑 상품권’을 10% 특별 할인, 판매한다.

특별할인 기간은 오는 17∼23일 7일간이다. 평상시에는 6% 할인 판매한다.

올해 봉화사랑 상품권 발행 규모는 지난해보다 30억 원 늘어난 80억 원이다.

개인은 월 구매한도 50만 원, 연간 400만 원 이내로 지정된 21개 금융기관(NH 농협은행, 지역농축협, 산림조합, 새마을금고, 신협)에서 구매할 수 있다.

상품권은 봉화지역 가맹점 766곳(전체업소 91%)에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봉화사랑상품권 출시로 봉화경제가 더욱 활력을 되찾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통시장 및 골목 상권 경기 활성화를 위해 봉화 사랑상품권을 많이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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