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위군은 지난 2일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지역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군위관광문화재단 현판식을 가졌다.
▲ 군위군은 지난 2일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지역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군위관광문화재단 현판식을 가졌다.
군위군 관광문화재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군위관광문화재단은 지난 2일 삼국유사테마파크 내 사무실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덕 군수 권한대행과 심칠 군위군의회 의장 및 의원, 박창석 도의원, 박승근 군위문화원장, 군위문화관광재단 이사 및 감사, 군위군 실·과·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군위군은 지난해 5월 군위문화관광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8월 발기인 총회를 거쳐 9월 법인 설립 등기를 완료했다.

군위문화관광재단은 앞으로 지역문화진흥을 위한 사업 개발 추진 및 지원, 지역문화 관련 정책개발 지원과 자문, 지역문화 협력 및 연계·교류와 삼국유사테마파크 관리 및 운영을 한다.

김기덕 군수 권한대행은 “앞으로 문화예술 사업의 다양성과 전문성을 확보해 지역 문화예술을 한층 발전시킬 군위문화관광재단의 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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