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 농업기술센터가 7일부터 지역농업인 1천750명을 대상으로 ‘2020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사진은 지난해 교육 모습.
▲ 경산시 농업기술센터가 7일부터 지역농업인 1천750명을 대상으로 ‘2020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사진은 지난해 교육 모습.
경산시 농업기술센터는 7일부터 오는 23일까지 농업인교육관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0년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대상자는 지역 농업인 1천750명이다.

농업인에게 연구·개발된 영농 신기술 교육 및 지역 농산물 생산성 향상과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올해 지역 특화작목 중심 교육과정은 복숭아, 포도과정 각각 5회에 걸쳐 700명, 대추 과정이 2회 100명, 자두, 친환경농업 및 농악허용물질 관리제도(PLS) 과정 각각 1회 150명과 100명씩으로 편성됐다.

과정별로 핵심 재배기술에 대한 정보제공과 영농현장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질의응답식으로 교육한다.

이와 함께 지난 4일부터 모든 농산물을 대상으로 전면 시행된 PLS에 대해 지역 농업인의 이해를 돕기 위한 홍보도 중점 실시한다.

교육받기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과정별 교육일정을 참고해 가까운 교육장에 찾아가서 교육을 받으면 된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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