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혁 신임 회장
▲ 김진혁 신임 회장
학강 미술관 김진혁 관장이 석재 서병오 기념사업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석재 서병오 기념사업회는 지난 2012년 결성된 이후, 이의익 전 대구시장이 4년간 초대회장을 역임했고, 달구벌신협 이사장이 최근 3년간 역임했다.

석재 서병오 기념사업회는 그동안 매년 한차례 대규모 기념전과 학술대회를 열고, 석재문화상 수상 작가와 청년 작가를 선정, 시상하고 개인전을 열어왔다.

김 신임 회장은 “앞으로 동아시아의 수묵 거장 석재 서병오 선생이 활동한 상하이, 항주, 난징과 도쿄에서도 서병오 특별전을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