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사무처장 김부섭, 복지국장 김재동

▲ 대구시청 전경
▲ 대구시청 전경


대구시가 내달 1일자로 국·과장급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는 국장급 18명과 과장급 65명 등 총 83명이 포함됐다.

의회사무처장에는 경북도로 파견갔던 김부섭 국장이 승진보임됐으며, 보건복지국장에는 김재동 복지정책관이 맡았다.

문화체육관광국장에는 박희준 문화예술정책과장이 발탁됐고, 경제국장에는 최운백 혁신성장국장이 전보됐다. 후임에는 백동현 혁신성장정책관이 직무대리로 발탁됐다.

장기교육을 마치고 돌아온 김창엽 부이사관은 도시재창조국장으로, 하영숙 부이사관은 대구·경북한뿌리상생위원회 사무국장으로 파견간다.

윤정희 총무과장은 교통국장으로, 개방형직위인 감사관에는 신태균 안정정책관이 선발됐다. 안전정책관에는 장기교육을 다녀온 남희철 부이사관이 맡았다.

계명대에 파견을 갔던 최영호 부이사관은 정책기획관으로 발탁됐고, 홍석준 경제국장은 계명대 협력관으로 파견간다.

공로연수로 비어있는 동구 부구청장에는 김형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미래개발본부장이 보임됐으며, 그 자리에는 정재로 미래형자동차과장이 승진해 파견간다.

대구시는 이번 국‧과장급 인사에 이어, 5급 이하 팀장 및 주무관급 인사도 다음달 말 실시해 2020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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