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재원의원
▲ 김재원의원
자유한국당 김재원 의원(상주·군위·의성·청송)은 30일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선정한 국리민복상(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재원 의원은 2019년 국정감사에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으로 △무용분야 무형문화재 보유자 인정예고의 재검토 △민간 사단법인 학교체육진흥회 정부지원금 특혜 수령 △국민체육진흥공단 ‘소마미술관’ 입장객 수 조작 △1천억 원 이상 투입된 문화기술R&D사업 미흡 문제 등 문재인 정부의 실정과 무능, 불공정을 전방위적으로 제기해 당시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한국당 정책위의장을 겸하고 있는 김재원 의원은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의정 활동에 더욱 정진하라는 국민의 뜻으로 생각한다” 며 “현 정부의 실정과 무능에 대해선 더욱 날카롭게 지적하는 것은 물론 바람직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일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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