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농업·농촌과 관련된 농업기술의 연구개발, 농촌지도, 교육훈련 사업 등 농촌진흥사업 전반을 평가해 시상했다.
칠곡군은 작목별 새 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주도하고, 농업기계 임대·운송사업 및 농업 6차 산업 추진을 통한 새로운 소득사업을 발굴하는 등 변화하는 시대에 적극 대응하고 비전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양봉산업을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한 미래 농가소득사업을 발굴해 중소벤처기업부 우수특구에 선정되는 등 연계협력 지도사업에도 활발하게 참여했다.
조동석 칠곡농기센터 소장은 “그동안 농업 6차 산업화 등 지역농업 발전의 새로운 기반을 조성해 왔다”며 “앞으로도 지역농업인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지역농업의 체질을 개선해 새로운 농촌소득사업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