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발기인 총회는 풍기세계인삼엑스포의 설립취지문, 정관, 임원 선임(안), 재본재산 출연(안), 사업계획 및 2020년도 예산(안)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열렸다.
장욱현 영주시장, 임무석 도의원, 권헌준 풍기인삼농업협동조합장을 비롯한 관계자 8명이 발기인으로 참석했다.
이날 창립이사회에서는 장욱현 시장(이사장)과 홍예선 경북도 친환경농업과장 등 4명을 당연직 이사로, 반상배 한국인삼협회 회장, 강보영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 회장, 권헌준 풍기인삼농업협동조합장, 조관섭 영주상공회의소 회장, 이도선 영주시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 등 11명을 위촉직 이사로 각각 선정했다.
박찬주 영주시 고문변호사와 정은향 세무회계사무소 대표는 감사로 선임했다.
또 법인 운영에 필요한 16건의 제규정(안) 및 조직위원장 선임(안) 등을 심의·의결해 풍기세계인삼엑스포 설립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풍기세계인삼엑스포는 다음달 법인 등기와 사업자등록을 완료하고 인삼엑스포 사무국을 구성해 본격적인 인삼엑스포를 준비한다.
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