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혁 도의원은 “2018년 당협위원장의 잘못된 당운영에 반대해 당을 떠날 수밖에 없었다”며 “이제 위원장도 바뀌고 경산시당 운영도 본궤도에 오른 만큼 찢어진 지역 화합과 내년 총선 승리에 앞장서기 위해 돌아왔다”고 재입당 소감을 밝혔다.
윤두현 경산시 당협위원장은 “오세혁 의원의 재입당은 그동안 보였던 경산지역정치의 분열상을 극복하고 다시 하나가 되기 위한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환영했다.
한편 오세혁 도의원 재입당으로 경산시 경북도의원은 배한철·조현일·홍정근 도의원 등 지역구 4명과 박채이 비례대표 1명 등 5명 모두가 자유한국당 소속이 됐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