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성군은 경북도 건축,주택업무 종합평가 워크숍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 의성군은 경북도 건축,주택업무 종합평가 워크숍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의성군이 경북도 건축·주택업무 종합평가 워크숍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았다.

의성군은 건축행정 건실화에 있어 복합민원 원스톱을 통해 민원처리기간 50% 단축 및 건축행정 서비스를 개선했다. 임시창고(농막) 설계 지원으로 1년간 총 900만 원을, 건축물대장 변경(정정)과 말소 등의 등기촉탁으로 1천200만 원을 절감하는 등 민원인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또 건축 질서 정착을 위해 집단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축사 신축과 2013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축사 적법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성지역건축사회 건축사와 축산관련 단체, 관계 공무원과의 간담회를 수시로 개최해 건축행정 건실화에 기여했다.

이처럼 건축행정 건실화 부문에서 큰 성과를 거둬 경북도 건축·주택업무 종합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건축행정 건실화를 통해 민원인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군민들이 건축으로 인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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