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 등은 지난 20일 금오공대 청운대와 든사람교육센터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중국, 베트남, 미얀마 등 7개국, 5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참여했다.
외국인 유학생들은 한복을 입고 다도 체험을 하며 한국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또 해외 구호지역 어린이들에게 보낼 티셔츠 페인팅과 원피스 제작 봉사활동에도 참여하며 교류와 나눔의 장을 만들었다.
베트남에서 온 팜퉁드엉(구미대 산업경영학부 2년) 씨는 “다양한 나라에서 온 친구들과 한국 전통문화도 체험하고 이야기도 나눌 수 있어 즐거웠다”고 말했다.
또 우즈베키스탄 유학생인 압두살로모바 주흐라(안동대 경제무역학부 1년) 씨는 “해외 어린이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을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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