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박물관이 23일 상주고 3학년 학생 157명을 대상으로신상훈 톡킹스피치 대표 초청, ‘인문학을 담은 박물관’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
▲ 상주박물관이 23일 상주고 3학년 학생 157명을 대상으로신상훈 톡킹스피치 대표 초청, ‘인문학을 담은 박물관’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상주박물관이 23일 2020학년도 대입 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상주고 3학년 학생 157명을 대상으로 ‘인문학을 담은 박물관’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올해 2회째인 이번 프로그램은 지친 수험생에게 휴식과 즐거움을 제공하고, 인문학 강의를 통해 삶의 교훈을 얻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신상훈 톡킹스피치 대표는 ‘Fun한 사고가 창의성을 부른다’라는 주제 강의를 했다. 신 대표는 습득한 정보를 재미있는 이야기로 구현하는 방법과 생각하는 방법, 유머러스하게 말하기에 대해 설명했다.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재미있게 강의를 풀어나가 큰 호응을 얻었다.

윤호필 상주박물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중요한 것 중 하나인 대화 방법에 대해 학생들이 배우는 좋은 시간이 된 것 같다” 고 말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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