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회째인 이번 프로그램은 지친 수험생에게 휴식과 즐거움을 제공하고, 인문학 강의를 통해 삶의 교훈을 얻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신상훈 톡킹스피치 대표는 ‘Fun한 사고가 창의성을 부른다’라는 주제 강의를 했다. 신 대표는 습득한 정보를 재미있는 이야기로 구현하는 방법과 생각하는 방법, 유머러스하게 말하기에 대해 설명했다.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재미있게 강의를 풀어나가 큰 호응을 얻었다.
윤호필 상주박물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중요한 것 중 하나인 대화 방법에 대해 학생들이 배우는 좋은 시간이 된 것 같다” 고 말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