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이 지역 공동주택 단지의 이웃 소통 확대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20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공모기간은 내년 1월8일까지며 북구청 일자리정책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는 지역 170여 개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및 공동주택 관련 단체 등이다.
북구청은 사업비 2천500만 원을 들여 공동주택 4개 단지 및 1개 단체에 각각 500만 원씩 지원한다.
사업비의 80%는 자부담이고, 선정 기준은 사업게획의 참여성, 창의성, 지속성, 적정성, 구체성 등으로 내년 2월 공모 선정 결과가 나온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