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총선에서 칠곡·성주·고령에 출마 예정인 자유한국당 김현기 예비후보가 19일 정책제안터 ‘듣고 또 듣겠습니다’를 개설했다.

이번 정책제안터는 지역발전과 공약을 전문가 자문 중심으로 만들어 주민들에게 전하는 일방전달방식에서 벗어나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상향식 공약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책제안은 김현기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칠곡군 왜관읍 관문로 38(3층))를 직접 찾거나 전화(054-977-8995) 또는 메일(hyungi0506@naver.com)로 하면 된다.

김 예비후보는 “생활정치 구현을 위해 주민들의 생생한 아이디어와 목소리를 공약과 향후 지역발전, 국가정책에 담고자 한다”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실천 가능한 사업과 정책들을 만들어 가는데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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