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생분해되는 포장재 개발, 친화경 기업 우뚝||끊임없는 도전정신 필요, 리더쉽 통해 솔



▲ 코레쉬텍 안홍태 대표는 자연에 생분해되는 포장재 개발을 통해 코레쉬텍을 친환경 기업의 강자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코레쉬텍 안홍태 대표는 자연에 생분해되는 포장재 개발을 통해 코레쉬텍을 친환경 기업의 강자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코레쉬텍 안홍태 대표는 자연에 생분해되는 포장재 개발을 통해 코레쉬텍을 친환경 기업의 강자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코레쉬텍 안홍태 대표는 자연에 생분해되는 포장재 개발을 통해 코레쉬텍을 친환경 기업의 강자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세계적 트렌드에 맞춰 자연에 생분해되는 포장재 개발을 통해 코레쉬텍을 친환경 기업의 강자로 만들겠습니다.”



코레쉬텍 안홍태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PLA(POLYLACTIC ACID)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코레쉬텍의 핵심기술인 생분해성 필터가 기업 신성장의 원동력이라고 설명했다.



안 대표는 “PLA는 생분해를 뜻하는 용어로 2010년 코레쉬텍에서 국내 최초 친환경 생분해성 티백 필터를 개발했다”며 “기존 종이 티백 대신 고객의 요청에 따라 새로운 친환경 소재 개발이 절실해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안 대표가 2005년 설립한 코레쉬텍은 주력 상품인 티백 필터를 비롯해 먼지 방지 필터 및 에어컨 필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사용되는 산업용 메쉬(망사)를 생산·판매하는 기업이다.



그는 현장에서 습득한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연구 활동을 통해 국내 메쉬 산업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고 있다.



안 대표는 “생분해성 섬유 제조에 특화된 섬유 방사 기계 및 제조 기술 강화를 위해선 다양한 설비의 활용이 중요하다”며 “큰 면적의 창호에 적용 가능한 광폭 미세먼지 차단용 필터를 개발해 고객사의 납품과 수요 확장도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코레쉬텍을 이끄는 경영 비전으로 끊임없는 도전정신과 진취적 사고, 목표의식, 리더쉽의 연속이라고 강조했다.



장애물을 극복하고 난관을 해체는 도전정신과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고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진취적 사고, 명확한 목표의식을 통해 긴장감과 책임감으로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것.



안 대표는 “기업 오너는 리더쉽을 통해 직원들에게 먼저 솔선수범하고 베푸는 협력심을 가져야 한다”며 “다양한 성공 사례를 배워 부를 축척하는 방법과 그 부를 베푸는 방법을 익히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전했다.



그는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다양한 방법의 마케팅 전략을 통해 해외시장 개척과 기업 조직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또 코레쉬텍이라는 브랜드 연상기법을 이용해 마케팅 범위를 확대하고 타사와 차별화되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안 대표는 “티백 필터는 미국 NON-GMO PROJECT 인증 획득으로 친환경과 인체 무해성을 모두 반영한 제품이기에 기술 개발력에 있어 타사에 비해 우위를 획득하고 있다”며 “경쟁업체가 만들지 못한 독창적인 코레쉬텍만의 제품 품질을 향상시켜 시장 규모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코레쉬텍의 향후 중점 사업으로 친환경 생리대와 기저귀 제품을 개발해 여성 소비자의 입맛에 맞는 제품을 생산해 내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안 대표는 “내년 3월 코레쉬텍이 구지공단으로 이전을 계획 중이라 제품 생산량이 1.5배가량 늘 것 같다”며 “매출 1천억 원을 목표로 다양한 친환경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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