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64) 전 경산시의회 의장은 17일 경산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경산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이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경제파탄 정책으로 어려워 못 살겠다는 경산 시민과 함께 경산시 경제 활성화로 서민이 잘사는 경산, 청년이 머물고 싶“은 경제도시·학원도시 경산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경산에서 태어나 1살 때 소아마비 장애로 3살 때 어머니, 16살 아버지를 여의고 ‘장애인 고아’로 성장했다”며 “용기와 희망을 가슴에 품고 열심히 살아왔다”고 강조했다.

그는 “영남대학교, 연남대학교 대학원 건축공학과를 졸업(공학석사)하고 건축사로 활동하고 있다”며 “항상 경산시민을 위해 내 고향 경산발전만을 생각하면서 시민과 함께 했다”고 피력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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