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창업기업 선정해 투자설명 기회 제공||다양한 기업 한자리서 보는 ‘올-스테이지’ 마련

▲ 대구시청 전경.
▲ 대구시청 전경.


대구시가 18일 ‘대구스타트업 리더스포럼’을 개최한다.



2015년부터 격월로 열리는 리더스포럼은 지역 주력기업과 창업기업 간 주기적인 만남을 통해 자생적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리더스포럼에서는 경북대 창업지원단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으로 6개 창업기업을 선정해 투자설명 기회를 제공하는 등 엔젤투자자와의 만남을 주선한다.



또 한국벤처투자와 한국엔젤투자협회 공동으로 초기창업기업부터 스케일업(규모성장) 단계의 기업까지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올 스테이지(All stage)도 개최된다.



부대 행사로는 엔젤매칭 투자펀드를 지원받은 지역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후속 투자유치 기업설명(IR) 기회가 주어진다.



스타트업 전문 변호사를 초빙해 엔젤투자계약의 법률실무 등 기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플랫폼 창업기업의 성장 과정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도 한다.



사전신청은 사이트(http://forms.gle/XoTZidiFhueYr79F8)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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