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정공 의성공장은 1999년 3월 의성농공단지에 입주, 자동차 모터코어를 생산하는 전동기·발전기 제조업체로 지역사회에 기부와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특히 어려운 기업 환경 속에서도 경영혁신을 통해 26명의 근로자를 추가 모집하는 공장을 증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전문경영인인 이경열 고아정공 전무는 “의성군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주는데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한 경영혁신으로 지역발전에 적극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기술개발과 인재양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선도 기업이 되어주길 당부한다”며 “특히 경기 불황과 구인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발굴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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