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 3회에 걸쳐 한돈 1천 560만 원 전달

▲ 양진선 대한한돈협회 봉화지회장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한돈 250kg을 봉화군에 전달하고 있다.
▲ 양진선 대한한돈협회 봉화지회장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한돈 250kg을 봉화군에 전달하고 있다.
대한한돈협회 봉화지회는 지난 16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한돈 250㎏(200만 원 상당)을 봉화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한돈은 지역 반찬 만들기 봉사단체를 통해 독거노인, 저소득 아동,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지원된다.

대한한돈협회 봉화지회는 한돈 소비촉진과 이웃사랑의 나눔 실천을 위해 2015년부터 매년 물품을 기탁해 왔다. 특히 이번 기탁과 더불어 올 한 해 동안 총 세 차례에 걸쳐 한돈 총 2.9t(1천560만 원 상당)을 지원했다.

양진선 지회장은 “앞으로도 소외 이웃과 복지시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한돈협회 회원의 따뜻한 정이 담긴 고기는 우리 이웃의 큰 선물이 될 것이다” 고 말했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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