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 보건소가 경북도 주관 ‘2019년 치매극복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기관상을 받았다.
▲ 경산시 보건소가 경북도 주관 ‘2019년 치매극복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기관상을 받았다.
경산시 보건소가 최근 안동시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경북도 주관 ‘2019년 치매극복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기관상을 받았다.

이번 성과는 경북 치매극복관리사업에 대한 우수사례 공유 및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경산시는 환자등록, 사례관리, 보듬마을 운영, 환자가족 지원 등 4개 영역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 치매 걱정 없는 도시, 행복건강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 9월 경산시치매안심센터를 개소, 운영하고 있다.

전문 인력 검진, 치매환자 쉼터운영, 맞춤형 사례관리, 치료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치매예방교육 및 다양한 프로그램과 인식개선 사업 등 통합관리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안경숙 경산보건소장은 “치매는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고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으로 치매예방사업에 매진하고 있다”며 “앞으로 치매 사각지대 대상자를 적기에 발견하고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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