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병환 성주군수가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한 지자체 협력사업 평가 ‘우수 지방자치단체장’으로 선정됐다.
▲ 이병환 성주군수가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한 지자체 협력사업 평가 ‘우수 지방자치단체장’으로 선정됐다.
이병환 성주군수가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한 지자체 협력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장’으로 선정됐다.

선정은 농협중앙회가 전국 156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자체와 농협 간의 협력사업 추진 노력과 농가소득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했다.

성주군은 행정, 농업, 환경, 복지, 방역분야 등 각종 분야 평가에서 성과를 낸 점이 인정받았다.

전국 참외 생산량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성주군은 참외 저급과(발효과)의 수매 및 시장격리를 통한 고품질 참외 유통으로 소비자 신뢰를 확보, 연간 300억여 원 이상의 농가 소득 증대 효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성주조합공동사업법인과의 협력을 통한 통합마케팅 조직 활성화로 시장 트렌드에 맞는 참외 전략 마케팅, APC에서의 공동선별을 통한 품질관리 및 전국 대형마트 유통 협상력 강화 등으로 성주참외의 대외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내년은 성주참외 재배 50년이 되는 해로 20~30대의 젊은 소비층을 목표로 성주참외 대도시 런칭행사, 성주참외 BI 및 디자인개발, 수출시장 확대 등 참외 소비시장 확대를 위한 노력하는 등 미래 성주참외의 성장 동력을 끊임없이 창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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