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8시55분 방송





대구MBC는 DGB대구은행파크(이하 대팍)의 1년간 기록을 담은 송년기획 스포츠 특집 ‘축구도시’를 17일 오후 8시55분 방송한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연출 석원, 촬영 김경완 등이 참여해 지난 2월부터 약 10개월 간 제작했다. 대팍 개장 직전부터 호주 원정 등 대구FC 시즌을 돌이켜본다. 또 올 시즌 주요 경기들의 인상적 순간들과 그 순간을 직접 뛴 선수와 구단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통해 2019년 대구FC의 K리그 결정적 장면들을 담았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최근 3년간 이어온 대구MBC의 시민운동장 관련 도시재생 프로젝트 프로그램의 완결 편이다.

대구MBC 관계자는 “경기와 주변, 또 팬들과 선수들의 목소리를 시간 흐름에 맞춰 교차 편집해 여태껏 볼 수 없던 축구 리뷰 다큐멘터리”라고 소개했다.

‘축구도시’는 대구MBC 유튜브 채널로 동시 방송된다.



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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