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포항해양과학고 교장, 동해안 9개 수협 관계자들이 어촌지역 소멸 극복 지역수협 ․고교와 공동 대응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포항해양과학고 교장, 동해안 9개 수협 관계자들이 어촌지역 소멸 극복 지역수협 ․고교와 공동 대응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가 어촌지역 청년유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 수협 및 고교 등과 공동대응하기로 했다.

경북도는 지난 14일 포항수협에서 동해안 9개 수협, 포항해양과학고와 동해안 청년일자리창출과 해양레저·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포항해양과학고 교장, 동해안 9개 수협 관계자 등 14명이 참석했다.

▲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포항해양과학고 교장, 동해안 9개 수협 관계자들이 어촌지역 소멸 극복 지역수협 및 고교와 공동 대응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포항해양과학고 교장, 동해안 9개 수협 관계자들이 어촌지역 소멸 극복 지역수협 및 고교와 공동 대응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경북도는 동해안 청년정착사업발굴, 해양레저관광산업 활성화, 수협은 청년학생 채용 및 멘토링 지원, 동해안 관광산업 협조 및 참여, 포항해양과학고는 동해안 청년일자리 사업 참여, 동해안 청년인재 양성, 해양레저 산업학과 신설 등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 경북유일의 수산계 고등학교인 포항해양과학고는 경북도, 지역수협과 협력해 취업률을 제고해 나가기로 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미래먹거리는 동해안에서 찾아야 한다”며 “지역사회가 합심해서 어촌지역의 앞날을 걱정하는 모습에서 희망을 봤다.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합심해서 경북의 동해안 시대를 활짝 열어나가자”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