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주 새마을문고 구미시지부 이사 국무총리 표창



▲ 지난 12일 경북도새마을회관에서 열린 2019년 구미시 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최명주 새마을문고 구미시지부 이사(국무총리 표창, 왼쪽에서 두번째) 등이 유공표창을 받고 있다.
▲ 지난 12일 경북도새마을회관에서 열린 2019년 구미시 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최명주 새마을문고 구미시지부 이사(국무총리 표창, 왼쪽에서 두번째) 등이 유공표창을 받고 있다.
구미시가 지난 12일 경북도 새마을회관에서 300여 명의 새마을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구미시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올 한 해 추진했던 새마을운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 최일선에서 지역 발전과 새마을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회원들을 위로·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 최명주 새마을문고 구미시지부 이사가 국무총리 표창을, 4명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9명이 경북도지사 표창, 31명이 구미시장상 등을 받는 등 총 73명의 새마을지도자들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 양포동이 재활용품수집 경진분야에서 최우수 읍·면·동에 선정됐다.

새마을지도자들은 결의문 낭독을 통해 ‘생명·평화·공경’의 새마을운동 추진이념을 되새기고 앞으로 새마을운동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다시 한번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그동안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봉사해온 새마을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며 “2020년 새해에도 이웃과 세대를 아우르는 새마을운동을 통해 건강한 지역공동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구미를 만드는데 새마을가족들이 중심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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