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따뜻한 경북교육
▲ 따뜻한 경북교육
경북도내 후기 일반 고등학교 평균경쟁률이 0.96대 1을 기록했다.

15일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후기 일반고 입학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125개교 1만7천47명 정원에 1만6천404명이 지원했다.

111개 후기 비평준화 일반고는 모집 정원 1만4천310명에 1만3천436명이 지원해 0.94: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가운데 57교가 정원을 채우지 못했다.

포항지역 14개 평준화 일반고는 모집 정원 2천737명에 2천968명이 지원했다. 이 중에는 자사고 지원자 273명이 포함돼 있다.

후기 일반고는 내신성적 300점으로 전형을 해 오는 27일에 합격자를 발표한다.

포항 평준화 일반고는 내년 1월10일 합격자를 발표하고 추첨을 통해 같은 달 22일 배정학교를 발표한다.

모집 정원에 미달한 비평준화 일반고는 다음달 2일 학교별로 추가 모집 공고를 한다. 원서 교부·접수 기간은 다음달 29일부터 30일까지다.

포항지역 평준화 일반고는 추가 모집을 별도로 하지 않는다.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중등교육과 중등장학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054-805-3354.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