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해피투게더4' 제공


정일우 뇌동맥류, 정일우 나이가 궁금한 가운데 유재석이 배우 정일우를 향해 "최고의 룸메이트"라고 극찬했다.

12일(금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해투에서 하이킥'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스페셜 MC 오현경과 이순재, 정영숙, 정일우, 이석준이 출연해 다양한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에게 행복한 웃음을 전달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정일우를 향한 미담이 폭발했다고 전해진다. 지난 7월 배우 나문희가 '해투4'에 출연해 "정일우가 명절마다 찾아와서 인사한다"고 말했던 것처럼 주변 사람들을 잘 챙기는 정일우의 다양한 일화가 스튜디오를 가득 채운 것이다.

먼저 이순재 역시 명절마다 찾아오는 정일우를 언급하며 애정을 표했다. 정일우 역시 이순재와 나문희를 자신의 은인이라 칭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또한 이순재는 '하이킥' 촬영 당시부터 정일우를 같하게 눈여겨 본 이유를 설명했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정일우를 향한 미담이 폭발했다고 전해진다. 지난 7월 배우 나문희가 '해투4'에 출연해 "정일우가 명절마다 찾아와서 인사한다"고 말했던 것처럼 주변 사람들을 잘 챙기는 정일우의 다양한 일화가 스튜디오를 가득 채운 것이다.

먼저 이순재 역시 명절마다 찾아오는 정일우를 언급하며 애정을 표했다. 정일우 역시 이순재와 나문희를 자신의 은인이라 칭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또한 이순재는 '하이킥' 촬영 당시부터 정일우를 같하게 눈여겨 본 이유를 설명했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정일우는 뇌동맥류 판정을 받고 사회복무요원으로 군대 생활을 마쳤다.

지난 ‘편스토랑’ 방송서 정일우는 “이게 시한폭탄 같은 병이기 때문에 언제 죽을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들었다. 우울증이 와서 집 밖에 못 나가겠더라. 그러다 내가 언제 죽을지 모르는데 하고 싶은 거 해보고 현재를 즐기자는 생각에 산티아고에 가게 됐다”라며 “아직 수술하기에는 나이가 어려서 3개월에 한번씩 관찰하면서 지낸다”고 사고 이후 근황을 고백했다.

뇌동맥류는 뇌에 있는 동맥 혈관벽이 부풀어 오르는 질환이다. 원인은 불명이나 정일우처럼 사고 후유증이나 고혈압, 동맥경화, 동맥류의 합병증으로 발명된 위험이 있다고 한다. 흡연자도 주의해야한다. 뇌동맥류 초기증상은 없다. 뇌동맥류는 뇌혈관이 터지기 전 까지는 대부분 전조증상 없이 지내게 된다. 뇌동맥이 파열 출혈이 발생하면 생애 느껴보지 못했던 극심한 두통과 구토, 뒷목 뻣뻣함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빨리 치료가 되지 않으면 혼수상태에 사망까지 갈 수 있는 위험한 질환이다.

한편 정일우 나이는 1987년 생으로 33세이다.

신정미 기자 jmshi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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